코로나 스페인여행 테네리페 윤식당 촬영지 비추 후기
저는 이번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 까지 4박 5일로 테네리페 여행을 다녀왔습니당!!

흔히들 가는 북부 쪽이 아닌 항공권이 더 저렴한 남부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!!
남부쪽도 사람이 많고 바다가 예뻐서 북쪽에 아닌 남쪽에 와서 후회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
하지만 가장 실망했던 건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거였습니다.
윤식당에서 손님이 박서준을 형해 인종차별을 해 논란이 된 것을 알고 있었긴 했습니다.
서핑 체험을 하는데 바다에서 강사가 다짜고짜 와서 곤지찌와 이렇게 이미 말해놓고 where you from? 이라고 물었습니다. 근데 여기서 정말 웃긴건 같이 수업을 한 다른 외국인들한테는 where you from? 을 먼저 물어보고 스몰토크도 진행했다는 점입니다. 참 어이가 없어서
그리고 그 다음엔 카약 체험에 참가를 하였습니다. 도착하고 옷을 갈아입으려면 기다리라는 불친절한 직원의 말에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근데 저보다 늦게 온 커플들을 먼저 들여보내주고 옷도 먼저 갈아입게 하더군요? 제가 다른 나라에서도 인종차별을 여러번 당했지만 테네리페가 레전드였습니다.
길가는 중에 니하오 이건 진짜 많았고 식당을 지나는 데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이 hey asia! 이런 식으로 부르더군요…
참놰 호객행위를 왜 이딴 식으로 하는지^^
스페인 바르셀로나갔을때 인종차별 당한적 한번도 없오서 스페인에 대한 호감도 급상승했었는데…
약간 큰도시로 가면 사람들 생각이 커서 그런가 찌질한 사람이 덜 있는 거 같은데 이렇게 시골로 오면 찌질한 사람이 많은 가 봅니다…
물론 스페인 사는 사람말고 여행온 사람들 또한 테네리페에 많습니다. 이사람들도 딱히 인종차별은 덜하진 않는 거 같으니 여러분..!
바르셀로나 가세요. 테네리페 말고
물론 겨울에 여름 날씨를 느끼고 휴양하긴 좋지만 굳이 다시는 안 올거 같습니다.
물론 자연은 좋았습니다!
테네리페는 윤식당과 제 블로그만으로 즐기시구~ 저는 테네리페보다는 바르셀로나 해변에 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~!! 아프리카 대륙까지 와서 휴양을 즐긴건 정말 정말 좋았어요. 하지만 하루에 기분 잡치는 거 몇번이 약간 오~ 다신 안올거 같아~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ㅎㅎ
여러분들의 여행 결정에 제 글이 도움이 됐다면 좋겠습니당~
밑엔 테네리페 자연경관입니당 ㅎㅎ 예쁘죵? 자연은 아무 잘못없다규용 ㅎㅎ



